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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 준비하며

난 언제나 후회 없이 배움만 있는 삶을 살려 노력하지만 살면서 아쉬움 없고 후회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.  나도 사람이기에 후회하는 바가 없지 않다.  잘 생각해보면 내가 했던 것이 잘못된 선택이어서 후회했다기 보다는 지금 나를 조금은 더 잘 알기에 그때 이랬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미련이라고 하면 더 옳은 말일까.

 

네이버에 둥지를 튼지 일주일 정도나 되었나… 뜻하지 않게 블로그씨가 던져준 이 토픽에 대해 난 참 할 말이 많은 사람이다.

 

몇 년전으로 인생을 돌려야(만) 한다면 난 내가 대학교 4학년 때로 돌아가고 싶다.  그때 정했던 내 미래에 대한 결정들을 조금 달리 했었을 거 같다.  결과적으로 코넬에서 3년동안 연구 석사 대신, 입학허가가 났던 스탠포드나 USC에서 1년짜리 공학석사로 진학했을 것이다.  그리고 MBA를 좀 더 일찍 했을 것이고, 아마 JD (로스쿨)와 같이 졸업증을 받았을 것이다.

 

사실 내가 캐나다로 온 후 해왔던 일들에 대한 후회는 없다.  다만 지금 로스쿨까지 끝난 상태였다면 좋았을텐데… 하는 뭐랄까 약간의 미련이 남는다고나 할까.

 

하지만 여기까지는 내 삶에 대한 내 미련이고, 내가 이 포스팅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는 다음과 같다.

 

1. 후회하지말고 미련갖지 말고, 그 속에서 교훈을 얻어라.

– 우리는 너무나 자주 과거를 돌이키며 잘못을 지적한다.  마치 시험 본 뒤에 시험 공부를 제대로 안한 자신을 자책하듯이 말이다.  지나간 시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.  그리고 앞으로도 시험은 얼마든지 있으니 앞으로 올 시험에 대비 더 공부하면 된다.

 

2. 도전을 했다면 실패는 없다.

– 어떻게 보면 앞의 얘기와 상통하는 얘기이지만, 뭔가 도전했을 때 실패했다고 해서 얻는 게 하나도 없이 잃는 것만 있는 건 아니다.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바로 제일 커다란 실패다.  배우는 것 없이 얻는 것 없이 귀중한 시간을 낭비한 것일테니….

 

3. 준비하는 자가 이긴다.

– 기회라는 건 생각보다 자주 온다.  하지만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다면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알아볼 수 없고 알아본다 하더라도 잡을 수 없다.  내가 원하는 기회가 어떤 것인 지 생각해보고, 그에 대해 어떤 준비가 필요한 지 생각해본 후 준비된 자가 되기 위해 계획된 일들을 실천해야한다.

 

4. 지금이 가장 좋은 타이밍.

– 난 사실 내가  로스쿨에 가고 싶어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.  그러니 그때 왜 가지 않았을까 하는 건 괜한 후회일 뿐이다.  지금 도전하지 않으면 후에 더 후회할 수 있다는 걸 안다.  그래서 ‘지금’이란 가장 좋은 타이밍인 거다.

 

이미 직딩이라면 매일매일 챗바퀴 도는 삶에 회의를 느끼고 무기력해지기 쉽다.  학생이라면 시험 안봐도 되는 직딩들이 부러울 수도 있다.  난 학생이든 직딩이든 계속적인 목표를 갖고 공부하고 목표를 이행해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.  그 목표가 학생이라면 다음 중간고사일 수도 있고 직딩이라면 다음 제안서일 수도 있다.  과거의 어느 순간이 그립다면… 그때의 어떤 점이 왜 그리운지 생각해보고 그때로 다시 돌아가서 뭔가를 바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대신 그때 했었어야할 걸 지금 해보는 건 어떨까.

 

무기력한 당신… 어제를 되돌아 보지 말고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은 준비해보는 것은 어떨지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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